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을 통해 보건소 공문이 왔습니다.
귀댁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머릿니가 발겼되었으니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6주 동안 매주 간격으로 머리에 이가 없나 확인해보고 어쩌고 저쩌고...
한국에서도 심심치않게 뉴스거리로 나오는 머릿니 출현은 이곳에선 1년에 3~4차례 이런 공문을 받을 정도로 흔한 일이라고 하네요.
유치원 선생님도 약국에 가면 전용샴푸와 빗(참빗)을 판다고 알려주시는데 여름철 모기와 살인진드기만 생각하고 있던 터라 머릿니 출현소식에 적잖이 충격을 먹은 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진 우리아이들 머리에 머릿니들이 입주하진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언제 가족 전체에게 퍼질지 몰라 조금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참빗으로 머리를 박박 긁으면서 머릿니와 서캐를 잡으시던 게 생각나 조금 웃기기도 하고요... 이것도 추억팔이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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